책일기 삶읽기

  • Home
  • Tag
  • MediaLog
  • LocationLog
  • Guestbook
  • Admin
  • Write

2025/06/16 1

폭싹 속았수다 / 섬에 있는 서점

1. 지난 주말 16화를 모두 몰아 보았다. 너무 울어서 나중에는 기진맥진해질 지경. 현재의 화자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지난 날을 회상하거나 추억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많았다. 그런데 는 오로지 부모와 그 부모의 부모, 그중에서도 특히 어머니와 어머니의 어머니를 전력(?)으로 추억하고 회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회상담과는 좀 구별되는 듯하다. (시대는 5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현재까지.)예컨대 애순과 금명에게는, 잠녀 이모(할머니)들과 친척들은 수두룩 하지만, 이렇다 할 만한 친구가 없다. 그것은 관식이와 은명이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온 시대가 그들의 삶에 전면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그것은 시리즈가 대학 시절 혹은 어린 시절의 친구들과 그 골목길/하숙집을 추억하는 것과 다..

삶읽기 2025.06.16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책일기 삶읽기

  • 분류 전체보기 (141)
    • 책일기 (68)
    • 삶읽기 (51)
    • 원주통신 (2)
    • 산행기 (3)
    • 말, 중얼거리기 (6)
    • 밥벌이 (10)
    • 임시보관함 (0)

Tag

주시경, 북녘말, 죽내호, 폭싹 속았수다, 섬에 있는 서점, 그레이버, 설문해자, 장강명, 그리운 여우, 사라카와 시즈카, 남녘말, 의미의 의미, 다케우치 요시미, 홍기문, 민주정, 열린사회의 적들, 하이데거, 칼 폴라니, 루쉰, 창우,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