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달에 한번 정도 "책일기 삶읽기"를 쓰도록 한다. 지난 연말부터 새벽 시간이나 잠자기 전 짬을 내 세 종의 책을 읽고 있다. 고명섭, 1,2, 한길사, 2023 남영, 1,2,3, 궁리, 2023 박희병, 1,2,3, 돌베개, 2023 연말 연초 대학원생들과 세미나에서 읽은 책 개리 거팅, , 훙은영 박상우 옮김, 백의, 1999 주시경의 저작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채로 3권에 수록된 의 정체를 (비로소 이제야!) 파악하기 위해 1908~1910년 사이에 발표된, , , 의 내용과 교차 검토 중. 2. 을 시작한 것은 12월 초인 듯. 자브란스키의 를 읽다가 그의 장광설에 질려 버린 경험에 반신반의. 한겨레 신문에서 읽던 고명섭의 글은 언제나 미적지극한 느낌이었기에 역시 반신반의. 그러나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