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책 (3월) 마르셀 모스 / 앙리 위베르, , 파이돈 프레이저는 에서 주술의 본질이 (초자연적현상/신을) 강제하고 속박하는 데 있다면, 종교는 (신을) 달래고 회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비해 마르셀 모스는 에서 주술의 본질이 (대체로 비밀스러운) 저주에 있고, 종교는 공적/제도적으로 신적 존재를 숭배한다는 데 그 본질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주술 역시 종교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공동체의 집합적 표상이 전제된다. 강제나 속박도, 달래기나 회유하기도, 또한 저주든 숭배든 그러한 행위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의례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그와 결합된 특정한 언표(utteranc)가 전제된다. 조건을 갖춘 사람(주술사/성직자)과 미리 정해진 의례. 특정한 조건과 결합된 언표. 그때 저주와 기도는..